민주평통 애틀랜타, 대통령 단체상 받는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평통인의 밤에서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가 축사를 건네고 있다. 지난 11일 자문위원 워크샵 및 평화통일 강연회 개최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은 지난 11일 둘루스 가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자문위원 워크샵 및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제20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김형률 회장은 “민주평통 애틀랜타가 출범 후 최초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단체상 수상단체로 결정됐다”고 공개했다. 김 […]

월남전용사회 제6대 여봉현 신임회장 취임…

지난 11일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월남전회 회원 및 가족들과 지역 한인 인사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영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2년 동안 3번의 장례식과 2번의 사무실 이전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협조로 추진 사업들이 잘 진행됐다. 앞으로도 차기 회장인 여봉현 회장을 중심으로 혀보히가 더우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애틀랜타 한국학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선물 전달

지난 11일 애틀랜타 한국학교 학생회는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전달실을 가졌습니다. 한국학교는 지난 2주 동안 학생들과 교원들은 파자마데이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커피와 도넛, 붕어빵 등을 판매를 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430달러의 수익금을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 대표 지수예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수예 대표는 “아이들에게 일찍이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주는 한국학교와 학생회,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베푸는 마음은 정말 […]

미국, 40년만에 최악 인플레…11월 소비자물가 6.8%↑

에너지·식품·주거비 등 전방위 급등…연준의 긴축전환 빨라질듯 물가 급등에도 S&P 500 지수 사상 최고치…바이든 “상승 둔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아울렛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이 거의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통제불능의 물가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환도 빨라질 전망이다.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1982년 6월 […]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15∼17일 방한…공급망·인프라 논의(종합)

한미고위경제협의회 열고 기재부·기업도 접촉…국무부 “글로벌 과제 논의”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차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다음 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문 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스 차관이 오는 17일 서울에서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대면회의를 개최한다. 국무부도 이날 자료를 내고 페르난데스 차관이 15∼17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그는 […]

첫 대북 제재 꺼낸 바이든…대화 불응 北 향한 경고인가

기존 대북제재 고수했지만 그간 새 제재엔 신중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0일(현지시간) 인권을 고리로 북한을 향해 첫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 재무부가 이날 북한의 강제 노동과 인권 탄압을 이유로 북한 중앙검찰소와 사회안전상 출신 리영길 국방상 등을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이다. […]

“GM, LG와 미국 미시간주에도 배터리공장 설립 추진”

WSJ 보도…20억달러 투자할 계획이지만 좌초 또는 수정 가능성도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미국 오하이오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미국 미시간주 랜싱의 자동차 조립공장 인근에 배터리셀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1천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이 사안을 잘 아는 […]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남성, 경찰에 의해 사망… 

  지난 9일 엘렌우드의 한 주차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남성이 전날 여자친구를 살해한 지명수배자 였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조지아 수사국에 따르면 엘렌우드 인근 쇼핑센터에서 64세의 아렛 카는 헨리 카운티 경찰관에 의해 목격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오후 1시경 경찰관들은 파놀라 로드의 파이브 포인트 크로싱 주차장에 있는 카를 포위했고, 그가 권총을 빼들자 현장에 있던 여러 경찰관들은 그를 향해 […]

‘혐오범죄 자작극’ 흑인배우, 3년 만에 유죄 평결

단역배우 동원해 피해상황 꾸며…끝까지 조작 부인 자작극으로 유죄 평결 받은 배우 저시 스몰렛 혐오범죄 피해자라고 경찰에 허위 신고해 유죄 평결을 받은 배우 저시 스몰렛이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1.12.09 photo@yna.co.kr 혐오범죄의 대상이 됐다고 경찰에 신고한 미국의 흑인 배우가 허위신고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쿡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전날 배우 저시 스몰렛(29)이 혐오범죄 피해를 꾸며내고, 경찰을 […]

미 뉴욕주, 오미크론 확산에 실내마스크 의무화

뉴욕주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대중이 이용하는 모든 실내 공간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의무화한 업체나 시설은 이번 명령에서 예외를 인정받는다. 마스크 착용 명령을 어기면 최대 1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고 호컬 주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