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부터 귀넷카운티, 모든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18일부터 카운티 소유 공공 건물 내에서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 재 의무화를 실시한다. 오늘(18일)부터 카운티 소유 공공 건물 내에서 모든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밝혔다. 단 법정 내 방문객을위한 마스크 착용은 감리 판사의 재량에 달려 있다. 미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귀넷카운티가 코로나19  커뮤니티 지역 감염 확산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접종 상태나 […]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오바마는 물론 트럼프보다도 낮아”

美 CNBC 여론조사…응답자 88% “경제 보통 또는 나쁘다” 평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CNBC 방송은 지난 7~10일 미국의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의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체 응답의 36%로 자체 조사의 최저치로 집계됐다고 이날 […]

아마존 “올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개 넘게 팔아”

물가 상승에도 쇼핑객 몰려…20달러 미만, 필수품 산 듯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틀짜리 할인판매 행사 ‘프라임데이’에서 역대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냈다. 아마존은 14일 멤버십 서비스인 프라임 회원들이 올해 12∼13일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3억개가 넘는 물건을 구매하면서 역대 최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약 2억5천만개가 팔렸던 것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

트럼프 “대선출마 결심…중간선거 전이냐 후냐 선언시기만 남아”

美잡지 인터뷰…”출마 선언시 당내 다른 후보는 등록도 못할 것” 바이든과 리턴매치?…WP “9월 선언 검토, 중간선거전 발표 70%”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전이냐 이후냐 발표 시점만 남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4일 발간된 잡지 ‘뉴욕’과의 인터뷰에서 “내 마음속으로는 이미 (2024년 대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더이상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

애틀랜타 풀턴보건국, ‘웨스트 나일’ 모기 주의 경보

애틀랜타 남서부지역 발견 예방 백신 없어… 풀턴 카운티 보건국(Fulton County Board of Health)는 12일, 애틀랜타 남서부 지역에서 수집된 덫에 걸린 모기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WNV)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감염된 모기는 애틀랜타 벨트라인(Atlanta Beltline) 남서부 인근 브라운 중학교(Brown Middle School)에서 발견됐다. 풀턴카운티 보건국 갤런 백스터 이사는 “애틀랜타 남서부에서 발견된 모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모든 주민들에게개인 보호 및 모기 방제 방법을 준수할 것을 권장한다”면서 “최근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 따뜻한 기온 및 빗물을 담는 용기, 고여있는 물 등으로 모기가 번식하기에 완벽한 장소가 되었다”고 전했다.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풀턴 카운티에 설치된 모기장에서 모기를 수집하고 테스트합니다. 모기의 유충이 들어 있는 덫을수집하고 연구하여 모기가 어떤 질병을 옮기는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백스터 이사는 “양성 모기가 확인될 때마다 주변 지역에 EPA 승인 모기 살충제 사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교육 및정보가 제공된다”면서 “일반적으로 야간에 트럭에서 분무하는데 근처에서 모기를 살포하는 트럭을 본다면 놀라지 말라”라고 말했다. 풀턴 보건국은 “비가 올 때마다 화분을 뒤집고, 물웅덩이를 덮거나 양동이 및 기타 용기에 저장된 물을 버릴 것을 권장한다” 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모기 번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손상된 창틀을 수리하고, 배수 홈통을 뚫어 집 근처 및 주변의 모기수를 줄이고 야외에서는 목, 다리, 팔을 덮는 옷을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다고 덧붙였다. 풀턴 카운티 보건 위원회 및 환경 보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ultoncountyga.gov/boardofhealth 를 모기 퇴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정보는 dph.ga.gov   및  cdc.gov 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NV)는 미국 본토에서 모기 매개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감염된 모기에 물려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게 전염된다. 여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계속되는 모기 시즌에 발생하며 WNV를 예방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다행히 WNV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프지 않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제를 […]

미국 주택 부족사태 갈수록 악화 ‘주택가격, 렌트비 계속 오른다’

부족한 주택가구 2012년 165만채, 2019년 379만채로 2배 수요에 비해 주택부족해 주택가격 상승, 렌트비까지 올라  미국의 주택 부족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확산돼 주택가격과 렌트비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내에서 부족한 주택은 2012년 165만채에서 2019년에는 379만채로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내집 마련에 나선 주택구입 희망자들에 비해 공급되는 주택들이 매우 부족한 주택 부족 사태, 주택난이 갈수록 악화되고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택 모기지를 관할하는 연방기관인 프레디 맥에 […]

미국 재택근무 대신 임금인상 자제 확산 ‘인플레 완화에도 도움’

미 근로자 재택근무 지지율 82%, 임금인상도 자제 물가급등속 임금인상 자제로 2년간 2% 낮춰 인플레 완화 기여 미국에서 재택근무 대신에 임금인상을 자제하는 직장들이 크게 늘고 있어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종일수록 근로자들의 82%나 재택근무를 원하고 있으며 고용주와의 합의로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트 팬더믹과 물가급등 속에서 미국에선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직장들이 널리 확산되고 있으며 고용주와 직원간 합의로 임금인상을 […]

미국 실업수당 청구 24만4천건…8개월만에 최대 수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 3일∼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4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직전 주보다 9천 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그동안 6주 연속 23만 건 안팎을 유지했었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3만 건으로 직전보다 4만1천 건 감소했다. […]

美 6월 생산자물가 11.3%↑…올해 초 최고기록에 육박

소비자물가 상승 압박 가속…연준 기준금리 인상폭 고심 커질 듯 최근 유가 등 일부 상품 가격의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11.3% 올랐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 3월(11.6%)에 육박하고, 지난달(10.8%)보다 높은 수준이다. 월간 상승률은 1.1%로 전월(0.9%)을 뛰어넘었다. 전월보다 상품 도매 […]

美 여성 550명 “우버 운전사에 성폭력 피해”…회사에 소송

“회사도 운전사들 성폭행 등 문제 알면서도 대책 소홀” 미국의 여성 약 550명이 차량 공유업체 우버를 이용하면서 기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봤다며 회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을 대리하는 미국 로펌 ‘슬레이터 슬레이터 슐먼’은 13일(현지시간) 낸 보도자료를 통해 원고들이 우버를 이용하다 납치, 성적 학대, 성폭행, 위장 감금, 스토킹,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버가 이르면 2014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