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은 총 194만명…캘리포니아 56만명 최다 거주, 조지아는 7위

미국 내 한인 인구가 19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현지의 동포 매체들은 9일 연방 센서스국 발표 자료를 인용해 2021년 기준 미국 전역 한인 인구가 총 194만5천880명(혼혈 포함)이라고 전했다. 2020년 192만6천508명보다 1만9천372명 늘어난 수치다. 미국 LA에서 펼치지는 한인축제 장면       센서스국은 2017∼2021년 아메리칸커뮤니티 서베이(ACS)를 분석해 통계를 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은 56만2천여 명이 거주하고, 뉴욕주 […]

(한면택 특파원) 파월 ‘12월에 금리인상 속도조절 시작, 내년 봄 5%대 금리’

    “금리인상 페이스 조정시기 12월에 올수도” 0.5 포인트 인하 “내년 기준금리 수준 당초 예측보다 높아질 듯” 내년봄 5~5.25%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올해 마지막인 12월 회의부터 기준금리인상에서 속도조절을 시작 할 것으로 밝혀 0.5 포인트 인상을 확실하게 예고했다 대신 내년 2월과 3월에도 금리를 소폭 더 올려 내년 봄에는 5%대의 금리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으로 시사했다 물가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의 […]

(한면택 특파원) 미국 PCE 물가도 10월에 소폭 진정 ‘6%로 둔화, 아직 먼길’

냉동 칠면조 팔고있는 미국 뉴욕의 한 식료품점     연준 선호 개인소비지출 물가 9월 6.3%에서 10월 6%로 둔화 연준 목표치 2%대로 내리기에는 상당기간 걸려 ‘갈길 멀다’ 미국의 PCE, 즉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도 10월에 6%로 전달의 6.3%에서 소폭 진정됐다 대도시 물가인 CPI 소비자 물가가 7.7%로 둔화된데 이어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도 진정된 것 이지만 목표치인 2%까지 안정되려면 상당기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두가지 물가지수에서 잇따라 소폭 진정세를 기록했다 미국 전지역에서 개인소비자들이 지출한 물가로 […]

‘괴물’도 지쳤나…출격 앞둔 김민재 체력 관리 ‘비상’

‘괴물’도 지쳤나…출격 앞둔 김민재 체력 관리 ‘비상’ [앵커] 이탈리아 나폴리의 김민재가 팀이 11연승을 기록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실점에 빌미를 주는 등 체력적으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다음 주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어 더 걱정인데요.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초반, 상대 공격보다 한발 앞서 슈팅 기회를 뺏더니 결국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슛을 이끌어낸 김민재. […]

막막한 삶·외로움을 넘어…무대가 건네는 위로

막막한 삶·외로움을 넘어…무대가 건네는 위로 [앵커] 공연예술은 ‘오락’과 ‘유흥’이기도 하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우리를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죠. 외롭고 힘겨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깊은 응원을 전하는 공연들을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외로움과 고독. “작은 널 보며 위로를 받지. 도망가지마 난 너의 친구” 어느 날 문득 외롭게 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

원점서 시작 ‘KS 3차전’…요키시vs오원석 선발

원점서 시작 ‘KS 3차전’…요키시vs오원석 선발 [앵커] 한국시리즈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키움과 SSG가 내일(4일) 서울 고척돔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원점이 된 승부에서 키움은 요키시를, SSG는 오원석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 선발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 구원 등판한 에릭 요키시입니다. 1차전서 중간 계투로 나서 1과⅓이닝 동안 2피안타 2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던 요키시가 3차전에 선발 등판해 명예 회복을 노립니다. […]

토트넘 “손흥민, 얼굴 골절로 수술 예정”

토트넘 “손흥민, 얼굴 골절로 수술 예정”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얼굴 골절로 수술대에 올라 카타르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오늘(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에 골절상을 입어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음벰바와 공중볼을 다투다 상대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히며 쓰러졌고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

핼러윈 뭐길래?…3년만의 ‘노마스크’에 상업주의 편승

핼러윈 뭐길래?…3년만의 ‘노마스크’에 상업주의 편승 [뉴스리뷰] [앵커] 핼러윈은 외래문화라는 비판도 많았지만, 20대 젊은 층 사이에선 이미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3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축제가 열린 데가 유통가도 핼러윈을 마케팅에 이용하면서 참사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불과 5시간 전 해밀톤 호텔 근처 모습입니다. 거리는 핼러윈 장식으로 꾸며졌고, […]

[스포츠영상] 아스널 잡은 PSV 비어만, 홈팬 앞서 ‘덩실덩실’

[스포츠영상] 아스널 잡은 PSV 비어만, 홈팬 앞서 ‘덩실덩실’ PSV에인트호번의 미드필더 조이 비어만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에 유로파리그에서의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광고판까지 올라가 덩실덩실 춤까지 추네요. 오늘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PSV에인트호번 #조이 비어만 #아스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김민재 철벽수비’ 앞세운 나폴리 챔스 16강행

‘김민재 철벽수비’ 앞세운 나폴리 챔스 16강행 김민재의 철벽수비를 앞세운 나폴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5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나폴리는 홈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시메오네의 멀티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수비진을 이끌고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레인저스 #시메오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