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북부 ‘멀베리 신도시’, 신설 두고 5월말 주민투표

귀넷 카운티 북동부에 멀베리 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오는 5월 21일 귀넷 주민 투표가 실시된다. 멀베리 시 개발은 지난 12월 척 에프스트레이션(공화) 하원의원과 클린트 딕스(공화) 상원의원이 귀넷 카운티의 과도한 개발을 이유로 들며 제안한 것이다. 개발이 현실화된다면 귀넷 카운티에선 중간 소득 12만1000여달러로 가장 부유한 도시가 되고 브래젤턴과 오번 등과 접하는 지역으로 귀넷에서 41,000여명으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모집(~4/22)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 김영근)가 ‘2024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여름 모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경주 등)을 고루 둘러보게 된다. 한국의 발전상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우고, 차세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연수 대상은 만 15세~18세 재외동포 청소년(2024년 7월 1일 기준) 또는 만 18세~25세(2024년 7월 1일 기준) 재외동포 […]

메트로 애틀랜타 재산세 고공행진…전국 5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재산세가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 미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빠른 도시 5위에 올랐다. 부동산 분석 전문 기업인 아톰 데이터 솔루션스의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 시는 작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재산세 상승세를 보인 도시 중 하나로, 작년 단독 주택 재산세는 이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15.2% 까지 올랐다. 이는 전국에서도 5번째로 빠른 상승률이다. 애틀랜타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전년 […]

세아상역, 애틀랜타 기반 의류기업 테그라 인수위한 최종 계약 체결

세아상역은 지난 8일 미국에서 스포츠 의류를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하는 회사인 테그라(Tegra)를 인수·합병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계약은 이달 안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으로, 거래가격 등 구체적인 조건은 비공개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테그라는 미국은 물론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북중미에 5개의 의류생산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미국에 위치한 스포츠 유니폼 제조업체 피오르드(Fjord)와 의류 […]

‘홈 디포 백야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개발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 옆 홈 디포 백야드 개발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홈 디포 백야드는 11 에이커의 녹지 공간입니다. 2018년에 개장한 홈 디포 백야드는 스포츠 팀들의 행사들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같은 행사들을 위한 애틀랜타 다운 타운의 유일한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장소의 소유 단체는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WCCA)로 9일 홈디포 백야드를 […]

조지아 선거 성과 지수 급상승

MIT 선거 데이터 및 과학 연구소(MIT Election Data & Science Lab)의 선거 성과 지수(Elections Performance Index)연구에 따르면, 조지아의 선거는 2022년 투표율과 등록 및 우편 투표 거부에서 미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선거 성과 지수는 데이터와 설문 조사 응답을 조합하여 전국 선거 관리를 2년마다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새로운 순위는 2020년 선거 이후 21위에서 10계단이나 […]

세금보고철 맞아 각종 스캠 기승…전화, 문자, 이메일 ‘주의’

8일 존스크릭 경찰서는 텍스 리펀 시즌을 맞아 이와 관련된 스캠 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서 측은 “국세청 전화인 척 하며 어떤 정보나 대가를 요구하더라도, 국세청에서 전화가 직접 오는 일은 없기 때문에 어떤 대응도 하지 말라”고 전했다. 국세청 대니 워펠 국장은 “사기꾼들은 개인 정보를 빼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이 국세청을 사칭하는 것이 가장 흔하다”고 […]

몰오브조지아 앞 4세 여아 사망케한 청소년 운전자 기소

지난 3월 몰 오브 조지아 주차장에서 차량 사고로 4세 여아를 사망하게 한 청소년 운전자가 귀넷 검찰에 의해 기소된다. 팻시 오스틴 갯슨 귀넷 검사장은 사고를 낸 18세 운전자를 경범죄로 기소할 것이라고 9일 발표했다. 다만 정확히 어떤 혐의를 적용할 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10일, 2004년형 흰색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 트럭을 몰던 가해자가 좌회전하며 딕스 스포츠 용품샵과 […]

전 미주 장애인체전, 6월 본격적으로 시작

지난 4월 7일,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와 애틀랜타 교회 중에서도 장애인 사역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는 제네레이션 교회가 협력해 매릴랜드에서 열리는 장애인 체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장애인 체전이나 스페셜 올림픽과 유사하게 9개의 정식 종목(수영, 태권도, 골프, 육상, 탁구, 볼링, 한궁, 테니스, 보치아)과 시범 종목(프리즈비 날리기, 콘홀, 축구공 멀리차기, 축구 5인제, 스크린 사격, 슐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조지아 엄마들의 모임 ‘조아맘’, 5월 바자회 연다

[조아맘 커뮤니티 방장 김연진 씨와 부방장 샐린 정 씨.] 조지아·애틀랜타 내 엄마들의 커뮤니티인 ‘조아맘’이 오는 5월 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2011년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시작한 조아맘은 팬데믹을 거치며 회원수가 크게 늘었고, 현재 400명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회원들은 ‘조아맘’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 내 학군, 병원, 식당, 주거지, 육아팁, 이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용품을 나눔하는 등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