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혐오 근절’ 전국서 스파 총격사건 3주년 추모행사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3주년 추모식이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유족, 아시안 아태계 리더들과 학생들은 아시아계 혐오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근절을 다짐하고 조지아주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추모 성명을 전달했습니다. 16일 오후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3주년 추모식이 노크로스의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16일, 3곳의 스파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아시안 6명과 […]

올해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 ‘성 김 前 미국대사’

비영리단체인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14일 샌디 스프링스 소재 웨스틴 호텔에서 ‘2024 이민자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1996년도에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미우호협회는 지난 2000년부터 미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 이민자에게 ‘이민자 영웅상’을 수여해왔습니다. 행사엔 네이슨 딜 전 조지아 주지사, 앤드류 영 전 유엔대사, 마이클 렛 상원의원 등 주류사회 인사들과 총영사,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홍수정 하원의원 등 […]

환경 단체, 채터후치 강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 발견

환경 단체, 채터후치 강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 발견 애틀랜타의 채터후치(Chattahoochee) 강을 모니터링하는 환경 단체가 애틀랜타 폐수 처리장 하류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터후치 리버키퍼(Chattahoochee Riverkeeper)에 따르면 이 대장균은 애틀랜타 시의 RM 클레이튼(Clayton) 물 재생 센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경 단체에 따르면 대장균은 애틀랜타 북서부 마리에타 대로/애틀랜타 로드 교량 하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

웨스트 미드타운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시도로 총격전 발생

웨스트 미드타운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시도로 총격전 발생 일요일 아침, 웨스트미드타운 지역의 유명한 두 레스토랑 근처에서 강도 사건으로 인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오전 4시경 해티 비스 핫 치킨(Hattie B’s Hot Chicken)과 스누즈 웨스트 미드타운(Snooze West Midtown) 근처 하웰 밀 로드(Howell Mill Road) 900블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이 지역은 조지아텍 […]

가스 누출로 귀넷 카운티 도로 폐쇄

가스 누출로 귀넷 카운티 도로 폐쇄 소방당국은 17일 귀넷 카운티의 가스와 수도 본관 누출 사고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쯤, 귀넷 카운티 데큘라 로드(Dacula Road) 500 블록에서 가스 본관 누출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출동하여 가스와 수도 본관 누출을 확인했습니다. 귀넷 카운티 관계자는 헤브론 처치 로드와 펜스 로드 사이의 데큘라 로드가 폐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

시력·자세교정에 탁월… “올여름엔 양궁 캠프”

[88 양궁클럽 윤영숙 코치와 임오수 대표, 전문 코치진.] 스와니에 위치한 ’88 양궁클럽'(3671 Smithtown Road)이 오는 6월 양궁 썸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10년째 이어져온 88 양궁클럽에선 올림픽 금/동메달리스트 윤영숙 수석코치와 양궁 전문 코치들과 함께 기초부터 대회 출전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양궁을 배울 수 있다. 2024 썸머캠프는 1차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2차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매일 […]

4인4색 더 디바스(THE DIVAS), 24일 비전교회서 ‘찬양의 밤’

국내외로 활동하는 대표 여성 CCM 사역팀 ‘더 디바스(THE DIVAS)’가 오는 24일 둘루스에 위치한 비전교회(2780 Buford Hwy. NW)에서 ‘오늘, 더 은혜’라는 주제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비전교회(담임목사 우경환)가 주최하고 GRACE MISSION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7~80년대부터 음악으로 사역을 펼쳐온 1세대 최미, 최명자, 손영진, 송정미 씨와 송문정 음악감독이 아름다운 화음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준다. 최미 사역자는 ‘낮엔 해처럼 […]

둘루스 웨스틴 호텔, 다음주 오픈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와 씨어터가 위치한 둘루스 개스사우스 디스트릭트 내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호텔(6450 Sugarloaf Pkwy)이 다음주 목요일(21일) 그랜드 오픈한다. 둘루스 내 처음으로 지어지는 4성급 풀서비스 호텔과 이상적인 위치로 기대를 모았던 호텔은 348개의 객실과  26,000평방피트의 컨퍼런스홀, 레스토랑(SweetSong Kitchen & Bar)과 루프탑 바(Overstory)등을 갖추고 있으며 컨벤션 센터와 바로 연결돼 있다. 비즈니스 특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100만 […]

에모리병원, 9천만달러 들여 최첨단 심혈관 수술 시설 완공

에모리 대학 병원이 최첨단 설비를 갖춘 심혈관 수술 시설을 오는 19일 개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곳 설비에 지난 3년간 약 9천만 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모리 대학 병원이 새롭게 확장한 최첨단 심장 및 혈관 수술 시설을 19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애틀랜타의 드루이드 힐스 인근 에모리 대학 병원 타워 3층과 4층에 위치한 심혈관 수술 전문 시설로, […]

학교 바우처 법안, 주 하원 통과로 오랜 장애물을 간신히 해결

학교 바우처 법안, 주 하원 통과로 오랜 장애물을 간신히 해결 조지아 하원이 공화당을 중심으로 사립학교 등록금과 홈스쿨링을 지원하는 바우처 계획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패한 시도를 극복하는 것으로,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학부모들의 학교 선택권을 강화하는 데 큰 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상원 법안 233은 하원에서 91대 82로 가결되어 통과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해 16명의 공화당 의원이 반대했던 것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