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재외투표 역대 최고치…애틀랜타는 49.9%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동남부 지역의 이번 재외선거 최종 투표율은 49.9%를 기록했다. 2016년에 치러진 총선 선거 투표율 31%에서 훌쩍 높아진 수치다. 총영사관 명부 등재자 4,134명 중 2,063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소 별로 애틀랜타에선 1,496명, 몽고메리 215명, 올랜도 140명, 랄리에서 212명이 참가했다. 김낙현 선거영사는 공관 투표지는 […]

애틀랜타 한국학교, 봄맞이 각종 한글대회 성료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봄을 맞아 동요대회 등 각종 대회를 다채롭게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5회 동화대회> 지난 3월 16일엔 중급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5회 동화대회가 열렸다. 동영상과 함께 동화를 들은 뒤 문제를 풀었고, 후반부엔 짧은 동화 지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전래동화, 이솝우화 등 다양한 동화에 친숙해지고 한국어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학교 측이 전했다. […]

메트로 애틀랜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HIV 감염률 기록

메트로 애틀랜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HIV 감염률 기록 최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이 미국 대도시 지역 중 세번째로 신규 HIV 감염률이 높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는 미국 내에서 HIV 감염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애틀랜타 대도시 지역의 20개 카운티는 인구 100,000명당 1,562건의 신규 HIV 진단을 기록하여, 미국 […]

애틀랜타 공항에서 차량 도난 사건 증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애틀랜타 공항에서 차량 도난 사건 증가, 경찰이 수사에 나서 최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 사건이 경찰의 조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로컬뉴스인 채널 2 액션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공항 주변에서 다수의 차량이 도난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널2는 공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일부 운전자들은 여행 중에 차량을 주차하고 돌아올 때 차가 그 자리에 없을까봐 두려움이 있다고 […]

FBI 사무소에 차량 돌진, 운전자 체포

FBI 사무소에 차량 돌진, 운전자 체포 월요일 오후, FBI 챔블리 사무소에 한 차량이 돌진하여 운전자가 체포됐다고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오렌지색 뷰익 앙코르가 FBI 주 본부 보안 장벽에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운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번호판을 가진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운전자는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FBI 특수요원인 피트 엘리스는 “운전자는 특수 요원들에 […]

미주한상의총연 내년 4월 둘루스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이 1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4월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US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경철 회장은 “지난 10월 총연이 주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현재까지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대미수출과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기업들, 미 전역으로 사업확대를 원하는 동포기업들, 미주류 기업들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자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WKBC USA)’를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존 대회와 차이점으론 […]

애틀랜타 FBI 건물 입구에 차량 돌진…운전자 체포

애틀랜타 FBI 건물 입구에 돌진한 SUV 차량 애틀랜타에 위치한 연방수사국(FBI) 건물 입구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폭스뉴스와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1일 오후(현지시간) 애틀랜타 챔블리에 위치한 FBI 건물 입구에 SUV 차량 한 대가 승인 없이 진입하려고 돌진하다가 바이케이트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당시 이 차량은 출입 허가를 받은 차량의 뒤를 쫓아 무단으로 진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에모리대 한인학생들, 청춘 주제로 한 ‘한국 문화의 밤’ 즐겨

지난 30일 오후 애틀랜타 소재 에모리대학교 화이트홀에서 코리안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제20회 ‘한국 문화의 밤(Korean Culture Night)’이 개최됐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에모리대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KISEM과 한인 학생회 KUSA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테이트 팜 박화실 보험이 특별 후원했다. 올해 코리안 위크의 테마는 “청춘의 성장”으로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청춘’의 모습을 열정적인 무대에 담아냈다. […]

애틀랜타, 꽃가루 수치 ‘매우 높은’ 수준 도달: 알레르기 시즌 고통 예상

애틀랜타, 꽃가루 수치 ‘매우 높은’ 수준 도달: 알레르기 시즌 고통 예상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꽃가루 수치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레르기 시즌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불쾌한 소식입니다. 에모리 헬스케어(Emory Healthcare)의 폐질환 전문의 페드로 라모테(Pedro Lamothe) 박사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애틀랜타는 나무가 많고 녹지가 많은 지역이므로  이번 계절은 특히 고통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

스톤 마운틴 정상, 수년 만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부활절 예배

스톤 마운틴 정상, 수년 만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부활절 예배 올해 어김없이 부활절을 맞아 스톤 마운틴에서 예배가 열렸습니다. 스톤 마운틴 정상 부활절 예배에는 수천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연례 행사는 1944년에 시작되었으며, 제78회 연례 부활절 일출 예배로 열렸습니다. 좋은 날씨의 영향으로, 수년 만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 공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