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PCE 물가 ‘전달보다 0.3% 올랐으나 전년보다 2.4%로 추가진정’

1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월간은 더 오르고 연간은 더 둔화 경제분석가 예측치 그대로 나와 기준금리 내리기 시작 6월 12일 예측 유지 미국의 1월 PCE 즉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전달보다는 0.3% 올랐으나 전년보다는 2.4%로 추가 진정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 같은 혼조세는 경제분석가들의 예상치와 같은 것이어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 하는 시기는 6월 12일이 될 것이란 전망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미국의 두가지 물가지수가운데 연준이 더 선호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올 1월에도 전달보다는 오른 […]

바이든-트럼프 국경방문…상반된 국경이민정책 놓고 맞대결

텍사스 접경 동시 방문–바이든 브라운스빌, 트럼프 이글 패스 트럼프 ‘바이든 국경 열어놔 미국망쳐‘ vs 바이든 ‘초당적 통제 트럼프 무산시켜‘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서 재대결이 유력시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이 동시에 텍사스 국경지역을 방문해 상반된 국경이민정책을 놓고 맞대결에 돌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국경을 열어놔 한해 200만명이상 몰려들어 미국을 망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있는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불법입국자들이 한도를 넘으면 […]

美 대형 약국 체인 2곳 ‘먹는 낙태약’ 이달부터 판매 개시

바이든, ‘낙태약 접근성 보장 이정표’ 환영 미국 사회의 가장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인 낙태와 관련, 미국 대형 약국 체인 2곳이 ‘먹는 낙태약’을 팔기로 결정했다. 1일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양대 약국 체인 업체인 CVS와 월그린스는 낙태를 합법화하는 주(州)내 매장을 중심으로 이번 달부터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업체 측은 모두 […]

CDC, ’65세 이상 고령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력 권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28일(수)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난 9월에 출시된 최신 코로나19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접종 권고는 마지막 백신 접종 후 4개월 이상이 지난 경우에 해당됩니다. CDC는 전날 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지침을 승인했습니다. CDC의 맨디 코헨 국장은 성명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사망 및 입원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발생했다”며 “최신 백신 접종은 고위험군에게 추가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대부분의 노인들이 가을에 […]

대졸자 취업자들 ‘불만’…학위 필요없는 직종에서 저임금

대학졸업후 모르거나 급한 마음에 학위 불문 저임금 직종에 취업 미국 대졸자 52% 언더임플로이먼트로 불안, 불만, 쉽게 탈출도 못해 미국 대졸자들의 절반이나 첫직장에서 학위필요없는 직종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어 불안과 불만스런 취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같은 언더인플로이먼트(underemployment), 즉 불안, 불만스런 취업자들은 조기에 고임금 직종으로 탈출하기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첫 직장과 인턴십, 전공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막대한 학비를 들이고 학자금 […]

바이든 ‘험지로 급변한 미시건 내주면 낙선 위험’

미시건 최대 아랍계 무슬림 가자전쟁으로 바이든 반감 민주 예선에서 찬반유보표 10만표이상 나와 바이든에 경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재선전에서는 험지로 급변한 미시건을 내주면 낙선위험이 고조될 것이란 경고를 받고 있다. 미시건에는 아랍계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이 몰려 살고 있어 가자전쟁 때문에 분노하는 이들의 표심을 다시 잡지 못하면 결정타를 맞게 되고 미시건을 상실하면 재선하지 못할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민주 […]

이민국 DACA 갱신처리 지연…수수료 일제히 인상

최근들어 이민국의 DACA(미성년 입국자 추방 유예) 갱신 신청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어 합법적 이민 신분을 잃는 서류미비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4월 1일부터 이민국 수수료가 일제히 인상되는 만큼 관련 기관들은 DACA 유효 기간이 120일 이상 남았다고 하더라도 4월 1일 전까지 갱신 신청을 미리 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이민국의 DACA 갱신 신청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

고용열기와 경제호조의 절반은 ‘이민노동자들 덕분’

연방노동통계 2023년 노동력 520만명 증가, 270만개 일자리 창출 WP “고용열기, 경제성장의 절반은 이민노동자들로부터 나왔다“ 미국서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열기와 경제호조의 절반은 이민노동자들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팬더믹으로 추락했던 미국의 일자리와 경제성장이 급반등한 것의 50%는 외국태생 노동력, 즉 이민 노동자들로부터 나온 것으로 미 주요 연구기관들과 언론들이 분석했다. 이민의 나라 미국은 팬더믹 위기에서 빠르게 탈출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열기와 경제호조로 급반등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

워싱턴 정치권 3월 1일 또 연방 셧다운 위기

바이든–양당 양원 최고 지도부 4인 초청 백악관 긴급 논의 존슨 하원의장 등 셧다운 피하기 노력, 막판 임시예산 연장 가능성 워싱턴 정치권이 3월 1일에 또다시 1차 연방 셧다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임시 예산이 3월 1일 자정 만료됨에 따라 재연장하지 않으면 3월 2일 토요일부터 연방부처가운데 20%에서 부분폐쇄에 들어가지만 27일 백악관 최고 지도부 회동후에 막판에 피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정치권이 6개월 동안 세번째로 연방 셧다운, 부분 폐쇄 위기를 겪고 […]

텍사스 대형 산불 비상…”핵무기 공장 가동 중단”

서울 면적 1.7배 불타…주민 대피령·일부 학교 휴교 텍사스 북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빠르게 번지고 있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AP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또 산불 발생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핵무기 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난 곳은 텍사스주 팬핸들 지역으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60개 카운티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케빈 스파크스 텍사스주 상원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