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권총 가져와 체포된 중학생

리틀 밀 중학교의 한 학생이 9mm 권총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14살의 어린 학생이라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6일 아침 학교 관계자가 해당 학생이 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학교 경찰이 해당 학생을 수업에서 제외시키고 몸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허리띠에서 권총을 발견했습니다. 심지어 권총은 장전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포싸이쓰 카운티 쉐리프인 론 프리맨은 “이것은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

올가을부터 조지아 공립대 비용 인상 결정

조지아 대학 시스템(University System of Georgia)이 16일 발표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번 가을 학기부터 조지아 내 26개의 공립대학교 캠퍼스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등록금 인상을 마주할 전망이다. 학교마다 등록금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조지아 소재 공립학교엔 평균 $6,466의 등록금을 내야하는데, 이는 작년 평균 $6,317보다 2.4%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조지아주 밖에서 오는 학생들의 등록금은 5% 더 비싸진다. 타주에서 진학하는 학생이 […]

지구의 날 맞이 로렌스빌서 재활용 행사

귀넷 카운티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드라이브 스루 재활용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로렌스빌에 위치한 쿨레이 필드(2500 Buford Dr)에서 진행되며 전자제품, 의류, 운동화, 라텍스, 페인트, 타이어, 폐종이 등을 무료로 처리할 수 있다. 평소 처리하기 곤란했던 TV와 모니터, 프린터를 제외한 전자제품 역시 무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콘솔 TV나 프로젝터는 한 […]

로렌스빌서 도난차에 허위 VIN 붙여 판매한 20대 남성 체포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도난 차량에 허위 차량 식별 번호(VIN)를 붙여 온라인 장터를 통해 차를 판매한 한 남성이 지난 8일 로렌스빌에서 체포됐다. 페이스북 중고장터인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포드 트랜짓 밴을 구매한 피해자가 차량을 등록하기 전 차량 식별 번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조사 결과 차량 식별 번호가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은 오하이오에 차량 번호가 등록돼 도난 […]

영국, 딥페이크 음란물 만들기만 해도 처벌

영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 행위인 딥페이크로 음란물을 만들기만해도 공유·유포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할 계획이다. 영국 법무부는 16일 정부가 발의한 형사사법안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당사자 동의 없이 딥페이크로 성적인 이미지나 영상을 만든 사람은 형사 입건돼 상한선이 없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자가 이를 공유할 의도가 없었더라도 처벌 대상이 된다. 이런 딥페이크물이 외부에 유포됐다면 제작자는 징역형을 […]

트럼프, 형사재판 이틀째…배심원 선정작업 지속

트럼프 “열리지 말았어야 할 재판…장부기재 알지도 못해”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이 16일 이틀째를 맞아 배심원 선정 작업을 재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자신의 형사 재판이 열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15층 법정에 도착했다. 그는 법정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에게 “트럼프를 싫어하는 판사가, 이 […]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아트페어·청년 해외 취업 적극 추진”

16∼19일 충남 예산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중소기업 우수 제품 세계에 홍보하고 수출 판로 넓힐 기회” “우리가 경제인 모임이긴 하지만, 무궁무진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문화예술 분야로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어요. 임기 내에 아트페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위한 자리도 마련하려고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박종범(67) 회장은 15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

애틀랜타서 태권도고단자회 총회 열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조지아주 웨스틴 애틀랜타 에어포트 호텔에서 태권도 최고단자인 8~9단 보유자들의 모임인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최종현) 22주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엔 명예의 전당 시상식과 태권도 명인 시상식도 실시돼 태권도에 헌신하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상을 수여했고, 차세대 태권도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미국 경제 소프트랜딩 대신 ‘노랜딩’으로 급변

노 랜딩 시나리오–예상을 뛰어넘는 고용과 성장 강세로 물가 불투명 올해 금리인하 세번에서 한번 또는 제로로 축소, 고물가 고금리 이중고 장기화 미국 경제가 소프트 랜딩, 연착륙에서 노 랜딩, 즉 착륙 못하고 공중에서 선회하는 상황으로 급변하고 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가 올해 내내 또는 내년까지 장기화되면서 올해 안 기준금리인하가 잘해야 한번 또는 아예 없을지 모른다는 예측으로 전격 바뀌고 있다. 미국 […]

이란 첫 이스라엘 보복공격에 이스라엘 맞보복하면 전면전 중대기로

이스라엘 너무 강한 반격 확전위험, 너무 약하면 억지력 의심 도발초래 미국 이스라엘 방어에는 전력, 이란 맞보복에는 불참, 자제 촉구 이란의 첫 이스라엘 보복공격을 막아낸 이스라엘이 맞보복에 나서면 양국의 전면전은 물론 5차 중동전쟁 으로 비화될 수도 있어 전운이 짙어지는 중대기로에 서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지도자들과 아랍국가들 까지 이스라엘의 자제를 촉구하고 있어 때를 늦추고 강도를  낮춘 대응으로 확전을 피해갈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