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세계화로 우리의 한식이 미주류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인 최초로 미국 호텔에서 한국식 바베큐 메뉴를 선보이게 됐습니다.이는 애틀랜타 한인이 운영하고 있는 바베큐식당 ‘케이바베큐스토리'(K BBQ STORY, 대표 이웅기)가 올 연말이면 라스베가스 유명호텔 리우 호텔에 입점한다는 소식입니다.

<김현경 기자>
지금 미국안에서는 일식과 중식이 아닌 한식이 새로운 강자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한국식 바베큐(BBQ) 요리는 외국인들 사이에 매우 인기있는 메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전세계 유명 카지노 호텔과 수많은 관광객으로 늘 붐비는 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리오(Rio)호텔에 한국식 바베큐 식당이 문을 열게 됐습니다. 식당 이름은 ‘K BBQ Factory'(가칭), 미국 대형 호텔에 들어가는 한국식 바베큐식당은 최초입니다.

이 식당의 주인공은 바로 둘루스와 스와니 지역에서 한국식 바베큐 메뉴로 자리매김했던 ‘케이바베큐스토리'(K BBQ STORY, 대표 이웅기)의 이웅기 대표입니다. 숯불구이 전문의 한국식 바베큐식당으로 둘루스 점 ‘678’과 스와니점’770′ 그리고 최근에는 ‘K BBQ Factory’를 오픈한 이웅기 대표는 이미 애틀랜타 한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바베큐 식당을 세 곳이나 튼실히 운영하면서 바베큐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리오 호텔에 입점하게 될 ‘K BBQ Factory'(가칭)는 현재 이달 최종 싸인을 끝내면, 한국식 바베큐 식당 메뉴를 현지 호텔 퀄리티에 맞게 인테리어를 마친 후 올 크리스마스나 내년 New Year’s Day에 오픈하게 됩니다.

‘케이바베큐스토리’ 이웅기 대표는 이번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 입점에 대해 “한식 세계화를 피부로 느낀다”면서 “개인적인 비즈니스를 떠나서 바베큐 한식당 1호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웅기 대표1>
지난 10년간 한식과 한국식 바베큐식당 사업에 줄곧 매진해 온 이 대표는 “바베큐 요리는 따뜻하게 테이블에서 바로 구어먹는 쇼업 매력이 있다”며 “보여주는 것 보다는 맛이 중요한데, 그 고기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질좋은 육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리오 호텔 입점을 위한 구체적 조율을 위해 리오 호텔을 포함해 라스베가스에 여러 대형 호텔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Caesars Palace) 게리 셀즈너(Gary Selesner) 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게리 회장 역시 이 대표만큼이나 코리안 바베큐에 대해 매우 관심이 많고 매력이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입점 반응이 좋다면 라스베가스 내 자신의 호텔과 계열사 호텔 뿐만 아니라 미국 내 다른 호텔에도 진출시켜 볼 계획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웅기 대표2>
둘루스 지역에 우후 죽순으로 늘어나 포화상태라고 일컬을 만큼 많아진 바베큐 식당을 찾는 고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중국계가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이 대표는 다민족이 특징인 라스베가스 또한 중국 사람들이 주요 고객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내는 이미 스시를 비롯한 일식과 중식 관련 식당과 프렌차이즈가 수년동안 점령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한류를 넘어선 한식 세계화의 무기가 될  “코리안 바베큐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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