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아시안 월드 영화제’서 한국영화 5편 선보여

0
200

제2회 `아시안 월드 영화제’`아시안 월드 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컬버 시티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안 월드 영화제’에 한국 영화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코리안 필름 데이즈’ 행사가 열린다.

이번 코리안 필름 데이즈는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주일간 진행되며, CJ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LA 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상영은 컬버 시티 아크라이트 극장과 CGV LA에서 한다.

코리안 필름 데이즈에서 소개되는 영화는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출품작인 김지운 감독의 ‘밀정’과 ‘아수라'(감독 김성수), ‘고산자'(감독 강우석), ‘우리들'(감독 윤가은),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등 모두 5편이다.

이 가운데 ‘밀정’은 아시안 월드 영화제 대상 후보에, ‘고산자’와 ‘우리들’은 1만 달러(약 1천120만 원) 상금이 걸린 ‘인도주의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인천상륙작전’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에 맞춰 ‘밀정’의 김지운 감독은 29일부터 이틀간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아카데미 회원ㆍ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한 특별 상영회에 참석한다.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은 다음 달 1일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안 월드 영화제는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 부문에 도전하는 아시안 영화들을 아카데미 회원과 언론, 일반 대중에 소개하고 아시안 영화 제작자와 감독을 후원하는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모두 아시안 영화 20개 작품이 선보인다.

코리안 필름 데이즈를 공동 기획한 아시안 월드 영화제의 책임자 조지 참촘은 “한국 영화의 뛰어난 우수성과 활발한 해외진출 상황을 볼 때 한국 영화만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 느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출품작  `밀정'의 김지운 감독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출품작 `밀정’의 김지운 감독(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