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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조지아주의 새 선거법으로 인해 애틀랜타 대신 올스타전을 치룰 새로운 장소를 선정한 것으로 AP와 ABC 뉴스 등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MLB가 2021 올스타전 개최지로 덴버의 쿠어스 필드를 선택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매체들이 5일밤 보도했습니다. MLB 측은 수일 내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스타전은 당초 오는 7월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지아주 새 선거법에 대해 MLB측과 선수 노조가 반기를 들면서 개최지를 옮기게 됐습니다.

MLB측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인들의 투표권을 지지하며 우편투표함 제한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스포츠로서 우리의 가치를 보여주는 최고의 방법으로 올스타전 개최지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다음 날(3일) 기자회견을 열고 MLB측의 이번 조치는 ‘반사적 결정’이자 ‘우리 주에 대한 공격’이라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 싸움에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