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이승민)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제3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제3차 차세대교사 워크숍은 “차세대 선도 교사의 역할과 리더쉽” 이라는 주제로 6월24일과 25일 양일간 올랜도 플로리다 (Orlando Airport Marriott Lakeside)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차세대 교사와 강사, 멘토 선생들을 모시고 열정적인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미시간, 중서부, 남서부, 워싱턴, 북가주, 동북부, 동남부 총9개 지역에서 25명의 차세대(미국출생 혹은1.5세)교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오승연 씨, 임지연 씨, 황정숙 3명의 강사의 강연과 차세대 교사와 멘토 교사 간의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오승연 강사는 ‘차세대교사의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한국학교’라는 제목으로 차세대 교사로서 2세이상의 한국학교 학생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사가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임지현 강사는 ‘좋은 교사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준비된 교사’, ‘학생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을 이해하는 교사’가 될 것을 강조하는 강의를 했습니다.

황정숙 강사는 ‘활동 중심의 효과적인 한국어 수업’이라는 제목으로 실제적으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방법과 다양한 수업활동의 응용과 개발을 강조한 강의를 전했습니다.

강의에 이어 ‘차세대교사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차세대 교사들과 강사, 멘토선생님들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상호 정보 교환의 기회를 확대하고 차세대들의 특수한 경험과 재능을 근간으로 한국학교에서의 역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봤습니다.

이번 워트숍에서 차세대 교사간의 지역별 네트워크룰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차세대 교사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학습 활동의 내용과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참가한 교사들이 각 지역의 학교로 돌아가 차세대 주니어 보조 교사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한편 협의회 NAKS가 주최하는 제35회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와 학술대회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메리어트(Marriott Marquis) 호텔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