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이 시에서 구급차 서비스를 통제할 수 있도록 티캡 카운티에 청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브룩헤이븐 시에서는 부상자 발생 시 응급차의 출동이 최대 1시간까지 지연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존 박 시장은 이러한 문제가 카운티에서 구급차 서비스를 감독하는 방식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주 공중보건부가 구급차와 응급 의료 서비스 감독 및 관리를 하며 브룩헤이븐 시에서 발생하는 구급차 요청 사항은 디캡 카운티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캡 카운티는 구급차 및 응급 의료 서비스를 민간 업체에게 일임했습니다.
존 박 시장은 “디캡 카운티의 대응 부족으로 인해 누군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브룩헤이븐 시민이 피해를 입기 전에 시에서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디캡 카운티에서는 2023년 응급의료 서비스의 대응 목표 시간은12분이었지만 실제 평균 응답 시간은 거의 20분”이었다고 밝히며 이는 비교 가능한 도시 및 국가 표준에도 훨씬 못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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