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데뷔전서 안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빅리그 진출 4년만에 치른 데뷔전에서 안타와 볼넷, 도루 1개씩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역대 26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습니다.
첫 출전에서 배지환은 2-2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도루를 신고했습니다.
또 5대 6으로 팀이 추격전을 벌이던 9회말에는 중전안타를 터트려 빅리그 첫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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