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서 밤새 2건의 살인사건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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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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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귀넷 카운티에서는 각기 다른 2건의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11일 밤 1045분쯤 피치트리 코너스 리저브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차장에 세워진 회색 차량 속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여성은 여러 발의 총상으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경찰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인 다음날(12) 새벽 5시께, 뷰포드 한 주택가에서 여성의 시신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록스우드파크 드라이브와 우드워드밀 로드 주변 도로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시신의 신원은 샤케야 스미스(20)로 밝혀졌습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 여러 차례 총성이 들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스미스를 살해한 용의자로 흑인 남성 모세스 딜을 지목하고 중죄 살인과 가중 폭력등의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딜은 스미스를 살해한 뒤 리토니아 지역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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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모세스 딜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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