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 경찰은 20일 부동산 허위 매물 광고로 20만 달러를 사기친 남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2명은 지난 1월 페이스북 장터인 마켓플레이스 광고를 통해 조지아주 엘렌우드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려 했으며, 사기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두 피해자 모두 용의자 본인이 대표로 있다고 소개한 애틀랜타 소재 법률사무소로 10만 달러를 송금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송금한 뒤 부동산 클로징을 위해 사무소에 도착했을 때 사기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귀넷 경찰은 페어번에 거주하는 23세의 한 남성(Jaylen Anderson)을 사기 절도, 신분 도용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됐으며, 행방을 찾고 있다.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면 귀넷 경찰로 연락하거나 크라임 스타퍼를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기소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한 현금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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