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7월 23일 노크로스 아파트 단지(1355 Graves Rd.)에서 18세 청소년을 총격 살해한 범인을 검거했습니다.
피해자는 안드레스 카스틸로로 발견 당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채 발견됐습니다.
피의자는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16세의 살바도르 루이스 곤잘레스와 15세의 앤디 안토니오 에레라로, 두 명 모두 중범죄 살인, 가중 폭행,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한 루이스 곤잘레스는 무장 절도 혐의, 안토니오 에레라는 중범죄 미수 혐의로 각각 추가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현재 귀넷 청소년 구치소에 구금된 상태입니다.
경찰이 공개한 사건 기록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원이 4~6명의 청년들이 총격이 울린 직후 현장을 벗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국은 두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닌 성인과 동등하게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3년 조지아 내 아동 및 청소년의 총격 사망사건은 현재까지 45건이 집계됐으며 대부분 15세 이상 청소년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5월에 9건, 6월에 6건, 7월에 3건이 각각 발생했습니다.
Post Views: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