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우디 고등학교에서 펜타닐로 학생 사망
지난 5월 초, 던우디 고등학교에서 사망한 15세 소녀의 부검 보고서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미아 디에게스(Mia Dieguez)는 5월 초 던우디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의료 응급 상황”을 겪은 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며, 이후 사망했습니다.
디캡 카운티 검시관 사무소는 그녀의 사망 원인이 급성 펜타닐 중독임을 확인했습니다.
독성학 보고에 따르면, 오피오이드 과용의 징후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투여되는 나르칸과 델타-9 THC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에게스의 자매인 파멜라에 따르면, 미아는 화장실에 다녀온 후 교실에서 책상에 머리를 얹고 있었다가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이후 소녀는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며칠 후, 디캡 카운티 학군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청소년이 미아에게 심장마비를 일으킨 무언가를 주었다며 과실치사와 무모한 행동으로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멜라는 언니가 죽기 직전에 반 친구로부터 퍼코셋을 구매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생인 파멜라는 언니가 죽기 몇 시간 전에 교장 선생님께 전화해서 학생들에게 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고 이를 중단시키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러 학생에 따르면, 이 사건을 통해 야기된 비상 사태 동안 학교는 2시간 동안 봉쇄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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