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연합회 31대 김기환 회장, 안순해 이사장 인준
수석부회장 송형섭, 사무총장에 양미경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0대 정기총회 및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1대 회장에 김기환 현 이사장을, 그리고 31대 이사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인준했습니다.
감사만찬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은 “장학사업, 역사편찬사업,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을 도모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상승시킨 점이 보람된디”며 “임원진, 교회협의회, 원남전 유공자회, SEASUS 등의 봉사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홍 회장은 신임 지역 한인회장으로 취임한 허미미(내쉬빌), 남사라(샬롯), 정원탁(멤피스) 회장을 소개했으며, 류근준 목사와 신희경 조찬환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신현태 정규수 김학규 이한성 김기환, 30대 임원진, 봉사자 김태인 린다황 등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기환 차기 회장은 “2년간 열심히 동남부 한인들과 지역 한인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김기환 이사장은 이날 차기 집행부에 이사장은 안순해, 수석부회장은 송형섭(어거스타), 사무총장은 양미경(북앨라배마), 부회장에 조찬환(멤피스), 하도수(훼잇빌), 지상학(콜롬비아), 최시영(버밍햄), 장영진(어거스타), 재무부회장 이영준(버밍햄) 등의 인선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김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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