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전트힐 로드 인근 한인타운에 대형 싱크홀 2개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복잡한 주말 운전자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싱크홀은 지난 21일 둘루스 지역 벤처 드라이브 선상 샘스 클럽 앞쪽 부분에서 발생했습니다.
싱크홀의 크기는 차량 1대가 들어가고도 남을만큼의 길이와 폭으로 깊이도 5피트가 넘습니다.
오렌지색 헬멧을 쓴 작업 인부들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귀넷 카운티 수자원 및 교통국 인력들과 경찰들도 싱크홀 주변을 통제하며 작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카운티당국은 제대로 배수가 이뤄지지 않는 파이프 때문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파이프도 또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도 모두 시정부가 아닌 개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넷카운티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복구작업을 서두를 것이라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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