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winnett County Fire Department
오늘(2일) 오전 1시경 둘루스 휘트니파크드라이브 선상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2층 주택에서 짙은 화염과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원들은 노인 남성과 간병인을 구조했지만, 집 뒤편의 위층 침실에 있던 노인 여성은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 대원들은 화재가 뒤쪽 베란다에서 시작됐고, 고의적인 방화의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토미 러틀렛지 귀넷카운티 소방서 캡틴은 “가끔 화재로 파괴된 구역으로 인해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어렵다”며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은 단순 사고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택과 건물 내부의 가구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국은 사생활 보호법에 의해 화재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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