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기자>
시온마켓 둘루스점(지점장 전무배)이 오는 6일(금)부터 12일(목)까지 7일간 ‘만세보령 우수 농산 특산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산품전은 충남 보령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을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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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농·수산물을 직접 공수해오는 행사는 미국 내에서 시온마켓과 보령시가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 자체 브랜드 ‘만세보령’의 황진쌀을 비롯해 백제 농산의 건조 무청시레기, 건표고버섯, 토란대 등 건나물류와 곡물류 등 70여가지의 특산물이 선보입니다.
또한 바닷가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충남 보령시는 해산물이 유명해 대천김, 김 자반, 파래김, 재래김, 도시락 김 등 다양한 종류의 김과 오천 농협의 오징어젓, 낙지젓, 어리굴젓 등 각종 젓갈류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전무배 지점장은 “보령시 농수산물 특판전은 1년에 한번 계속해서 시온마켓에서 하는 행사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밥맛 좋기로 소문난 ‘황진쌀’은 시온마켓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될 정도로 보령을 대표하는 수출 전용 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전 지점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한인고객들의 장바구니를 풍성히 채워드리기 위해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중”이라면서 “다른 마켓에 비해 한인고객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시온마켓은 만세보령 우수 농산 특산품전에 이어 지난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라남도 순천 특산품’ 앵콜 세일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특별전’을 한달간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