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4일 핵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발대식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흑인, 백인, 인도계 미국인 등 다양한 인종 구성과 직업군에서 온 핵심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고, Brenda Lopez 귀넷 민주당 의장, Ray Harvin 귀넷 아프리칸 아메리칸 코커스 의장, John Moye 부의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참여해 선거 캠프를 적극 지지했다.
지역성장과 발전을 이 지역사회의 모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일해왔고 주민들과 함께 일하고자 출마했다고 밝힌 미쉘 강 후보는 “99지역구는 다양한 커뮤니티의 유권자로 구성돼 있는데 오늘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그 인구 구성을 반영하고 있다”며 “각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속한 인종 및 지역사회에서 일할 핵심인물들”이라고 소개했다.
미쉘 강 후보는 자원봉사자들,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활동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지난 1월 23일 후원의 밤에 이어 4월엔 인도계 주민들과 미팅을 가지는 등 선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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