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의장 본사에 답신 – 지역사회 안전 지킬것

지난 6월 1일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가 샬롯 네시 귀넷 의장 및 경찰 관계자들에게 7일 예정된 둘루스 한인타운 시위에 관해 한인타운의 안전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낸 바 있으며 , 샬롯네쉬 귀넷 의장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지난 6월 1일 샬롯 네쉬 귀넷 카운티 의장,제이스 부룩스 커미셔너,  탐 도란 귀넷 카운티경찰서장, 라파넬리 관할 지역 서장등 총 4명의 관계자들에게 발송된 이메일에서 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는 “ 한인밀접 상권에 시위가 열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 한인상권을 비롯해 지역상권의 안전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 동원하는 등 만전을 다해달라”고 촉구 했습니다.

이에대해 귀넷 카운티 샬롯 의장은  이례적으로 몇 시간 후  이메일 답신을 통해 “소통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우리는 귀넷에서 사업을 하는 많은 한인들과 귀넷 주민들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고 밝힌후 “ 한인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귀넷이 훌륭한 곳이 되도록 돕고 있다”면서 “귀넷의 다른 모든 주민들은 물론 기업들과 함께 한인 커뮤니티의 구성원의 안전과 복지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샬롯 의장은 시위에 대해 “물리적 피해나 재산 피해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귀넷 경찰서가 시위대의 권리를 보존하는 것과 동시에 위험과 부상, 파괴로부터 개인과 재산을 보호하는 적절한 대처를 할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샬롯 의장은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와 한인들이 잠재적인 시위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경찰 관계자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귀넷 경찰서 및 카운티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과 관련해 미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 폭력 시위 사태에 대해 귀넷 카운티 샬롯의장이 보낸 안전에 대한 확답은 본 사를 비롯, 조지아 외식업 협회에도 같은 내용으로 보내져, 한인타운의 안전에 대한 당국의 의지가 재차 확인됐습니다.

 1591147647561-3.jpg

관련기사

Picture of king

king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