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친한파 정치인 P.K.마틴 주상원의원이 어제(15일)
본사를 방문해, ‘여기 애틀랜타’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4선을 노리는 마틴 의원은 “다민족 복합 문화인 귀넷에서 한인들의 활동은 타민족에 비해 뛰어나다”고 말하고 “하지만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들을 주류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이번 선거에서 4선을 노리는 친한파 정치인 공화당 P.K마틴 주상원 의원이 어제 본사를 방문해 생방송 ‘여기 애틀랜타’에 출연했습니다.
김종훈 동남부 한인 외식업 협회장은 “마틴 주상원의원은 2018년 조지아 주정부가 평창 동계 올림픽의 날을 선포했을 때 이를 지원했으며, 2018년 불고기
경연대회에서는 아내와 함께 직접 참가해 화제가 된바 있는 친한파 정치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최근 벅헤드 화재로 가게를 잃은 윤 모씨의 보험 보상 컨설팅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늘 소통하는 의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틴
의원은 귀넷 상의와 함께 한국의 강남구를 방문해 조지아주와 한국의 교역 확대해 참여 한 바 있습니다.
현재 조지아 주상원 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마틴 의원은 방송내내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교육 현장과 학생들, 프로그램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8학년, 10학년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마틴 의원은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구인 조지아 9선거구내
초중고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대화를 경청하고 교육정책의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교육국에 많은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이 있다고 소개하고 , 한인타운에 많은 학원들이 있는것을 보고 놀랐다며 주정부차원에서 사설학원들에게 재정적 지원은 못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해 학생들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P.K. 마틴의원은 지역구내 주민들에게 학업성취, 스포츠 대회 입상, 결혼 50 주년 기념 등에 주상원
의원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해 주민들과 특히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양보의 미덕이 있다”며 “이것은 지난 BBQ페스티발에서 참가한 많은 한인외식업주들이 일식, 한식, 패스트 푸드 등 다양한 업종을 하고 있음에도 불고기 하나로 양보하고 단결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4선 의원이 된다면 지난
번과는 어떻게 달라질 전망인가라는 라는 질문에 “현재 코로나 19 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코로나 퇴치와 스몰 비지니스 활성화에 주안을 두고 무엇보다 서로 이 상황을 잘 이해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P.K. 마틴 주상원의원은
“다민족 복합 문화인 귀넷에서 한인들의 활동은 타민족에 비해 뛰어나다”고 말하고 “하지만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들을 주류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조언도 했습니다.
조지아 제9 선거구는 로렌스빌, 릴번,
스넬빌, 데큘라, 그레이슨 지역이며 11월 선거에서 민주당 니키 메리트 후보와 대결하게 됩니다.
ARK 뉴스 유진 리 입니다.
본사 개국 15주년을 축하하는 P.K.마틴 주상원의원, 이번 선거에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박건권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대표가 서로 덕담을 나눴다.
김종훈 동남부한인 외식업 협회장과 조지아 제9선거구 P.K.마틴 주상원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