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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갤런 디젤 연료 몰래 버린 트럭 운전사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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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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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남부 지역서 수천 갤런에 달하는 연료를 계곡 근처 육지에 몰래 버린 트럭 운전사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연방검사는 12 오크빌 거주자 제론 콜맨(40)에게 18개월 징역형을 내렸습니다.

 

콜맨은 지난해 토마스빌 크릭 인근서 3,000 갤런에 달하는 디젤 연료를 땅바닥에 버려 환경오염을 일으킨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콜맨의 이같은 행동은 즉각 주변 학교에 비상 대피 상황을 야기시켰습니다.

 

환경보호국으로 하여금  정화 작업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에코 에너지(Eco Energy) 직원인 콜맨은 디젤 연료를 처리할 있는 어떤 허가증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콜맨이 버린 연료는 땅바닥에 스며들어 인근 작은 크릭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아 중부지검에 따르면 작은 크릭은 굿 워터 크릭을 거쳐 오퀴나 크릭으로 이어지면서 미국내 거대 강줄기와 합류하는 오취록코니 강까지 연결된다고 합니다.

 

검사들은 콜맨이 컨테이너 트럭에 다른 연료를 잘못 넣은 것을 깨닫고는 인근 지역서 연료를 쏟아부은 사실을 자백했다고 전했습니다.

 

찰리 필러 검사는 이번 사례에서 있듯이 환경법을 위반할 경우 수감형에 처해질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하길 바란다” 강조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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