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내년 재선 출마 의지 밝혀
지난 금요일 애틀랜타 시장인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이 AJ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재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2024년 민주당 대선 캠페인이 성공한다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에게 잠재적인 직잭을 맡기지 않길 바란다며, 2025년 재선 출마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자신이 16세 때부터 원했던 직업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잃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재선 캠페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훈련센터에 대한 대응, 폭력범죄를 줄이기 위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디킨스 시장이 애틀랜타의 가장 시급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원의원인 라파엘 워녹 의원과 함께 바이든 캠페인 자문위원회의 일원이 되어 민주당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리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는 행사를 위해 조지아 전역을 여행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주 밖으로도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킨스 시장이 재선을 앞두고 해결해야 할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디킨스 시장이 이끌고 있는 경찰 훈련센터는 디킨스 시장이 취임한 이후 논쟁이 더욱 격화되었습니다.
일부 훈련센터 반대자들은 이 시설이 군사적 치안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지만, 이달 초 디킨스 시장은 훈련센터와 대선 캠페인은 관계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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