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꽃가루 폭탄’… 올해 최대치

사진: Pixabay

애틀랜타알레르기및천식(AAA)이 오늘(24일) 꽃가루 지수가 연중 가장 높은 1,75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며칠간 메트로 애틀랜타의 꽃가루 지수가 ‘높음’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지수가 ‘매우 높음’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AAA가 매일 공개하는 꽃가루 지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1큐빅미터 내 포함된 꽃가루 입자를 수치화한 것으로 ▲낮음(0~14) ▲보통(15~89) ▲높음(90~1499) ▲매우 높음(1500 이상) 범위로 분류됩니다.

AAA에 따르면 가려운 눈과 재채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나무입니다. 여기엔 참나무, 소나무, 버드나무, 플라타너스, 자작나무가 해당합니다. 풀과 잡초 알레르기의 위험은 낮습니다.

이전 최대치는 3월 16일 꽃가루 지수 1,191로 보고됐습니다.

의사들은 알레르기가 있는 애틀랜타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을 조정하고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사진: Joanne Feldman FOX 5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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