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사회, 이래서 아직 살만합니다”

<윤수영 기자>

지난 19일 발생한 애틀랜타 벅헤드의 아파트 단지 ‘아바나’의 초대형 화재로 피해를 당한 한인여성 윤모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한인사회의 곳곳에서 훈훈한 성원이 답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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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애틀랜타 범한인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28일 오후 5시30분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1500달러의 지원금을 윤씨에게 전달했습니다.



김형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으로 힘든 가운데 더 어려운 일을 당하셨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희망을 잃지않고 빨리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로했습니다.


윤씨는 “금전적인 도움도 있지만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셔서 큰 힘이된다”면서 “꼭 이겨내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위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30
오후
230분 뉴코아 하얀풍차에서 장마리아 전 고대동문회장을
비롯한
 여성 동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후배인 윤씨(84학번)를 만나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동문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생할 때  이런 일을 당해 힘들겠지만 이 상황이
곧 지나갈것”이라며 “힘을내서 꼭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위로했습니다
.



비대위.jpg왼쪽부터 비대위 이홍기 공동 위원장, 윤모씨, 김윤철 공동위원장, 김형률 공동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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