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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경찰, 소방관 임금인상해도 인력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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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의회는 지난 18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임금을 3.1% 인상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2019 예산안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안건은 기존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에게만 적용될 신규 채용될 경찰관과 소방관들의 초봉 금액 4 달러에는 변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렌 애틀랜타 경찰 노조 대표는 이런 방식의 임금인상은 신규채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밝혔습니다.

최근 수년간 애틀랜타 경찰과 소방당국은 20% 넘는 인력 부족 현상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같은 심각성은 2주전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정부가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초과근무 수당이 원래 예산보다 5,400 달러를 훌쩍 넘긴 사실이 감사국의 조사로 드러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급된 초과근무 수당의 대부분이 애틀랜타 경찰들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경찰당국은 인력부족으로 경찰관들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를 이어가고 있다일부 경관들의 경우에는 월급보다 초과근무 수당이 많은 경우도 있다 토로했습니다.

노동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8 현재 경찰관들의 평균 연봉은 64,490달러, 소방관들의 평균 연봉은 51,930 달러입니다

애틀랜타시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연봉은 4만달러에서 시작해 최대 55.67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 경찰 노조측은 3.1% 임금인상률로는 신규채용은 물론 현직에 있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이직을 막기에도 역부족이라고 지적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임금 인상 기준은 3단계인데 연봉을 퍼센티지화 해서 올리는 인상률은 많이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좋을 있지만 적게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줄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10 미만 재직한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의 연봉은 4 달러, 11-15년차 경력자들의 연봉은 43,428달러, 15년차 이상 경력자들이 받는 연봉은 이보다 3000달러 정도 높은 46,856 달러 수준입니다

애틀랜타 경찰 노조측이 당초 요청한 임금인상안은 기존 4만달러 수준의 초봉을 52 달러로 인상해 최대 연봉액을 55,000달러에서 64,500달러까지 끌어올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당국은 임금 수준과 근로 여건 개선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를 계속 진행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뾰족한 수를 내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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