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를 떠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해 온 여행객들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 예정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대중교통인 MARTA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 지하철역이 6주간 폐쇄되기 때문이다.
MARTA측은 해당 역의 중앙 홀과 플랫폼 층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항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없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대신 이전 정거장인 칼리지 파크(College Park)에서부터 공항까지 셔틀버스를 매일 오전 4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애틀랜타시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으로서 서비스, 안전성, 외관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역 재건을 진행해왔으며 폐쇄 기간 동안 바닥 타일 교체, 내부 구조 변경, 엘리베이터 및 미술품, 간판 설치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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