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북서쪽 아파트에서 래퍼 사망
지난주 애틀랜타 북서쪽의 아파트 단지 뒷 현관에서 26세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두 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사망한 피해자는 조사 결과 애틀랜타 래퍼 러 세미(Luh Semi)로 알려진 디테리어스 포스텔로 밝혀졌습니다.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 경찰은 9월 11일 늦은 아침, 웨스트사이드 파크 근처 앨먼드 파크 동네의 아파트 단지 뒷 현관에서 피해자인 포스텔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반응이 없었으며, 의료진이 도착했을 때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포스텔이 여러 발의 총에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플로이드와 이스라엘이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며, 경찰은 두 용의자가 서로 알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피해자와의 관계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월요일 제이켈 플로이드(26세)는 살인 혐의로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포스텔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5일 만입니다. 다른 용의자 아도니야 이스라엘(24세)은 토요일에 체포되었으며, 그녀는 살인 혐의와 범죄자 체포 또는 처벌 방해, 허위 진술, 증거 조작 및 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용의자는 보석금 없이 구금되어 있으며, 경찰은 살인의 동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