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푸드코트 총격 사건, 경찰관들 헌신 인정받다
최근 애틀랜타 푸드코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및 여러 지역 관리들이 애틀랜타 경찰의 헌신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 당국자와 법 집행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한 경찰관들을 기리며, 범죄 감소에 기여한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총격 사건은 지난 6월 피치트리 센터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당시 경찰관 라마 제이콥스가 대응하여 APD의 최고 영예인 명예 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제이콥스는 근무 중 총소리를 듣고 즉각적으로 상황에 개입했으며, 주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용의자를 포함해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제이콥스는 그 순간의 긴박감을 묘사하며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그는 “훈련은 당신을 행동하게 만드는 불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찰관 앨런 오거스틴은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에서 응급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공로로 명예 훈장을 받았습니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경찰의 노력을 칭찬하며, 지난해 살인 사건 수가 21% 줄어들었고, 올해에도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범죄를 줄이고 지역 사회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경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