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문학회회원 이취임식 기념촬영 윤재영 신임회장(앞쭉 왼쪽 세번째)와 최정선 전임 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신임회장에 윤재영회장.
애틀랜타 여성문학회(회장 윤재영)가 24일 둘루스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년간 여성 문학회를 이끌어온 최정선 회장은 “이민 생활에서 여성문학회와 회원들이 큰 버팀목이 되 주었다며, 우리들의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공유하자”며 회원들의 문학활동을 장려하면서 회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고맙고 감사하다”로 이임사를 나누었습니다.
신임 윤재영 회장은 “구슬 서 말도 꿰어야 보배라며 우리모두 합심하고 나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안에서도 밖에서도 여성 문학회 회원이란 것이 자랑스럽다”며 취임사를 전했습니다.
최정선 회장은 처음 5명으로 시작한 여성 문학회를 6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문학회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매년 다양한 글쓰기 대회와 각종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면서 애틀랜타 여성문학회의 입지를 굳건하게 했습니다.
신임 윤재영 회장은 ‘여성의 관점에서 본 그리스 신화와 사랑 이야기’를발간한 바 있으며 ‘너만 행복하면 되었지’등의 여러 권의 시집과 ‘천년도지나간 어제같이’ ‘산티아고, 바람 부는 대로’ ‘그리스 유적지를 돌아보며’ 등의 수필집을 출간한바 있는 현역 작가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신임 여성 문학회 임원
회장: 윤재영 명예회장: 최정선 고문:박경자, 홍보 총무:천은숙, 서기 총무:박수경, 회계:박지혜, 미디어 부장:진영희, 교육부장:이옥순, 감사: 배인자,정승원,캐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