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애틀랜타한국학교 사무실에서 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가 수여하는 제3회 차세대 Guiding Light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테네시 내쉬빌 출신으로 현재 Northwestern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이하영 학생이 $2,000의 장학금을 전달 받았습니다.
선우인호 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과정에 이하영 학생이 가지고 있는 타인의 꿈을 돕기 원하는 마음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하영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이 장학금을 통해 조국 한국을 더 사랑하고, 한국의 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파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한국학교는 올 가을 개강은 8월13일이며, 개학 후 2 주 동안 학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