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조지아.]
10일 뉴욕 트래블 가이드의 연구팀이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소도시 140개’에서 조지아주의 두 지역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연구팀은 조지아의 작은 독일 마을인 ‘헬렌 조지아(Helen Georgia)’를 꼽으며 ‘바바리안 스타일의 건물로 유명하며, 블루 릿지 산맥의 중심에 위치한 낭만적인 시골 마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헬렌 조지아엔 다채로운 건물, 아기자기한 조약돌 거리, 낭만적인 분위기의 지역 음식점들이 많이 있어 특별한 사람과 가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특별한 여가를 위해 스파, 미니 골프, 와이너리 방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둘루스 한인타운에선 차로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됩니다.
[블루 릿지.]
두번째는 조지아의 ‘블루 릿지(Blue Ridge)’로 차타후치 내셔널 포레스트에 있는 산악 마을입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관광 열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볼 수 있고, 애팔래치아 트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인 ‘롱크릭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낙엽이 지는 가을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산장, 독특한 저녁 식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연구팀이 발표한 로맨틱한 소도시들 중엔 캘리포니아의 ‘카멜 바이 더 씨(Camel-by-the-Sea)’, 애리조나의 ‘세도나(Sedona)’, 플로리다의 ‘세인트 어거스틴(St. Augustine)’ 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