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노동부 웹사이트/사진: dol.georgia.gov
조지아 노동부(GDOL)가 해킹으로 인해 실업급여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7일 폭스5의 보도에 따르면 노동부는 “적어도 1명의 사기범이 실업 급여 혜택 시스템을 해킹 시도한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보안 확인을 위해 일부 정보 변경 청구건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며 “이 과정에서 신청자들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메일을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노동부는 모든 주민들에게 가짜 웹사이트와 소셜 플랫폼에 조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노동부는 “필요시 신청자들에게 메일, 전화, 이메일 또는 소셜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취할 것”이라며 “소셜 메시지를 받는 경우 발신자의 ‘파란색 인증마크’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동부는 절대로 운전면허증 사본이나 소셜 플랫폼의 사진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누구에게도 사회보장번호, PIN, 비밀번호, 생년월일, 은행 정보 등을 알려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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