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콜롬버스에서 2명의 소녀 납치당해
어제 아침, 조지아주 콜럼버스에 소재한 버거킹에서 4세 여아와 11세 여아가 납치되어 앰버 경고가 울렸습니다.
국립 실종 및 착취 아동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에 따르면, 납치된 아동들은 4세 카일란 하퍼(Kylann Harper)와 11세 카일리 혼(Kylie Horne)으로 일요일 정오경 49세의 용의자 미카엘라 하렐(Mikaela Harrell)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용의자 하렐은 2011년 파란색과 회색의 혼다 CRV SUV를 타고 있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조지아주 오실라 쪽으로 주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용의자의 키는 5피트 7인치, 몸무게는 158파운드입니다.
또한 경찰 당국은 카일라 스피어스도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피해 아동 중 4세 여아인 하퍼는 키가 3피트 4인치, 몸무게가 35파운드입니다. 하퍼는 긴 소매 셔츠에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다른 피해 아동인 11세 혼의 키는 4피트 9인치, 몸무게는 75파운드로 어깨 길이 정도의 직모를 가졌으며, 흰색 티셔츠에 회색 스웨트 팬츠를 입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용의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불분명합니다.
당국은 계속해서 이 사건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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