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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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열흘 앞선 내일(13일) 재활용 행사를 개최합니다.
귀넷카운티 쓰레기 수거 업체인 솔리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와 귀넷 클린 앤드 뷰티풀 비영리 단체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각 가정마다 처리하지 못하고 오래 묵혀둔 서류와 종이등을 무료로 파쇄해 줄 예정입니다.
또 그동안 차고에 쌓아두었던 타이어나 페인트를 포함해 오래된 전자제품, 잉크와 토너 카트리지등 각 종 재활용품등을 수거할 계획입니다.
장소는 로렌스빌 지역 2405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 ‘귀넷 카운티 페어그라운즈’이며 13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열립니다.
행사에 참가할 주민들이 유념해야 할 사항은 파쇄할 서류의 경우 차량 1대당 5상자로 제한되며, 페인트의 경우에는
10갤론, 타이어는
8개까지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모니터의 경우에는 한 대당 15달러 요금이 부과되며, 프린터는 5달러 요금이 적용됩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귀넷 카운티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 교통안내를 돕고 차에서 서류 상자를 내려주는 일을 비롯해 기타 업무를 함께할 지원자들은 www.volunteergwinnett.net에서 양식을 받아 등록하시면 됩니다.
18세 미만의 자원봉사자들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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