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조지아주 보험 비용 억제를 위한 법적 개편안 발표
어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주의 보험료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법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제안된 개편안은 기업이 부지에서 발생한 부상에 대해 소송을 당할 수 있는 경우를 제한하고, 손해 배상 산정 방식을 규제하는 등 법적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특히 소송 변호사와 진보적 집단의 반대에 직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의 법적 환경은 주의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법안이 기업에게만 혜택을 주고, 평범한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공화당의 최우선 입법 과제로, 4월까지 통과되지 않으면 특별 회기를 열겠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법안을 통해 민주당을 설득하려는 전략도 갖고 있으며, 이는 그가 정치적 유산을 남기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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