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카운티, 연쇄 강간범 에드워드 사뮤엘 허프먼 체포
19일, 클레이튼 카운티 경찰은 여성들에게 마취제를 투여한 후 강간하고 그 행위의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연쇄 강간범을 지난주에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27세의 에드워드 사뮤엘 허프먼으로, 허프먼은 7건의 강간 혐의와 함께 성적 폭행, 남색, 동의 없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이미지를 공유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프먼은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하고 그 장면을 ‘수면 포르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최소 7명의 피해자들은 모두 허프먼을 친구로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프먼은 피해자들에게 마취제를 사용한 것에 대해 부인했지만, 경찰이 제시한 증거에 따라 강간 및 아동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들 중 한 명은 친구로부터 온라인 포르노 영상에서 자신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허프먼이 성폭행을 하는 모습을 봤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으며, 경찰은 그 영상을 발견한 후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허프먼은 법원에서 기소 내용을 길게 읽어주는 것을 거부했으며, 지방법원 판사는 그에게 보석금 허가를 거부하고, 10월 16일 예비 심리를 명령했습니다.
현재 허프먼은 감옥에 수감 중입니다. 경찰은 허프먼과 접촉한 여성들에게 연락을 요청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