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금 동결로 조지아 전력망 확대 프로젝트 10억 달러 중단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금 동결로 인해 조지아의 전력망 확대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고전압 송전선 업그레이드, 새로운 송전선 건설, 태양광 패널 및 배터리 저장 장치 설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자금은 10억 달러 규모로, 정전 문제를 완화하고 더 많은 지역 발전소를 온라인에 올리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연방 자금을 중단시키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조지아 공대 전략 에너지 연구소는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가 국내 제조와 에너지 신뢰성 확보”라며 이 프로젝트의 향후 진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자금 동결은 에너지 및 기후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려는 계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에너지부는 이 자금 동결에 대한 추가적인 지침을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어, 관련 기관은 프로젝트의 재개 여부에 대해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비영리 단체와 지역 유틸리티 업체들은 자금 재개를 촉구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의 빠른 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 유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