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단체, 채터후치 강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 발견

환경 단체, 채터후치 강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 발견

애틀랜타의 채터후치(Chattahoochee) 강을 모니터링하는 환경 단체가 애틀랜타 폐수 처리장 하류에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대장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채터후치 리버키퍼(Chattahoochee Riverkeeper)에 따르면 이 대장균은 애틀랜타 시의 RM 클레이튼(Clayton) 물 재생 센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경 단체에 따르면 대장균은 애틀랜타 북서부 마리에타 대로/애틀랜타 로드 교량 하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단체는 RM 클레이튼 공장이 애틀랜타의 하수를 강으로 방출하기 전에 대량의 하수를 처리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질 테스트 결과, 대장균 수준이 미국 환경 보호국이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권장하는 양보다 평균 34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환경 단체는 채터후치 강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리버키퍼는 이번 사건이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요 폐수 처리장에서 발생한 두 번째 문제라며, 지난 여름에는 풀턴 카운티의 다른 시설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시 유역관리부 대변인은 RM 클레이튼 시설에서 “하수구 유출은 없었다”며, 현재 시설에서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장균 수준을 낮추기 위한 추가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샘플링을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 보호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채터후치 강에 낚시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상황 변화에 대비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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