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조지아에서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동안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민 수가 2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에 따르면 사망자 17명에 관련된 사고는 조지아주 순찰대에 의해 다뤄졌고, 나머지 사망자 9명이 연루된 교통사고는 로컬 법집행 기관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GDPS의 이번 통계는 독립기념일 전날이었던
3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끝나는 7일 자정 사이 측정됐습니다.
이 기간 조지아 순찰대가 처리한 교통사고 건수는 모두 513건.
사망자를 제외한 부상자 수만도 307명에 달했습니다.
역시 같은 기간 주 경찰관에게 DUI혐의로 체포된 운전자는 422명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통위반 티켓을 받은 운전자는 12,554명, 경고를 받은 운전자도 16만 846명이나 됐습니다.
GDPS
자료에 따르면 연휴 기간동안 귀넷 카운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주민은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