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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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부터 다운타운 벅헤드 지역 유명 공원 주변으로 보도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시정부는 17일 “이번 공사는 애틀랜타 지역 제반시설 증진을 위한 ‘리뉴 애틀랜타(Renew Atlanta) 프로그램의 일환”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5피트 너비의 새 보도가 웨슬리 드라이브 선상 애틀랜타 메모리얼 파크를 따라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는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작업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됩니다.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로 붐비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작업이 없습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인부들은 또 바비 존스 골프 코스부터 노스사이드 드라이브를 잇는 공원 서쪽 편에도 보도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우드워드 웨이와 웨슬리 드라이브 선상에도 역시 1마일 가량의 보도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시간에도 주민들의 공원 이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시정부는 공사 기간동안 도로 봉쇄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대신 별도의 교통통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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