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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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번 시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0년 재산세율을 놓고 주민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릴번시는 공청회에 앞서서 밀비율을 4.43 (mills)으로 예전처럼 유지하기로 제안했습니다.
릴번시는 재산세로 233만 5,593만불을 걷어들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보다 9.45% 많아진 것입니다.
재산세율을 동결해도 세금이 더 걷히는 것은 주택의 자산가치가 올라가고 도시가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릴번시가 정한 재산세율에 따르면 적정 시장가격 기준으로 주택 10만불어치마다 약 9.45달러를 내는 것입니다.
홈스테드 공제가 없으면 10만불마다 12.60달러를 냅니다.
같은 주제를 두고 가질 릴번 시의회의 두번째 공청회는 7월 13일 오후 6시입니다.
릴번 시의회는 7월 13일에 공청회 후에 오후 7시30분에 재산세율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보다 앞서서 2020-2021 정부예산은 6월 22일에 결정되며 결정된 예산안은 7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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