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듣기 

“제 8회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출발

미션 아가페 발대식 기념촬영

팬데믹 기간 중에도 마스크 나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온 미션 아가페가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김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3년간 애틀랜타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 목사)가 어제(지난 9일)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대표를 비롯해 조중식 회장, 박선근 전 한인회 회장, 최병일 동남부 연합회장, 이홍기 상공회의소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창우 본부장은 사역 보고를 통해 “펜데믹 기간에도 마스크가 필요한 한인들에게 우편으로 마스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교도소와 경찰서 등에 마스크와 손세정제,일회용 장갑 등을 도네이션 하는 등 계속해서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제임스 송 회장은 “지역의 내빈들을 비롯한 후원자 분들을 모시고 올해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올해 500벌의 점퍼를 준비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제임스 송 회장(미션 아가페)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미션 아가페의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통해 그동안 4천여 벌의 점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다가올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음식 나눔 행사에는 닭고기 2천파운드 등 총 4천 파운드의 음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나누어질 점퍼는 한 벌 당 후원금 30달러이며, 수표에 Pay to:‘Mission Agape’로 적어 P.O.Box 653 Duluth, GA30096으로 보내면 됩니다. 문의 전화 770-900-1549, 이메일 atlagape@gmail.com

조중식 회장(오른쪽)이 제임스 송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련기사

Picture of NewsToday

NewsToday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