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패스트너 조지아공대 농구팀 코치/사진: AJC
오늘(16일) 조쉬 패스트너 조지아공대 농구팀 코치가 “출전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공대 농구팀은 14일 인디애나폴리스에 도착해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랭킹 9위인 조지아공대는 랭킹 8위인 로욜라시카고와 19일 중서부 지역 1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확진자는 무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치는 “확진자는 자가격리를 시행 중이기에 이번주 경기에 참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치에 따르면 이번 확진 판정은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에서 열린 ACC 챔피언십에서 조지아공대가 승리한 뒤 실시된 검사에서 발견됐습니다.
조지아공대는 14일 오전 11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인디애나로 이동할 계획이었지만 오후 7시 선발전이 끝나고 나서야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