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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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유명 놀이공원인 식스플래그(Six Flags Over Georgia)가 본격적인 봄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직원 모집에 나섭니다.
공원측은 2월 한달간 총 4차례의 잡 페어(Job Fair)를 열고 초보자부터 관리자 레벨까지 다양한 업무를 맡을 직원 3,200여명을 채용할 방침입니다.
오스텔 지역에 소재한 조지아 고용센터에서 8일부터 시작된 잡 페어는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 22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일요일인 2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공원측은 또 잡 페어와 관계없이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관리팀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골라 현장에서 바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현장 채용이 가능한 모집 분야는 라이드 관리, 식당/케이터링, 입장 관리, 소매점, 공원 관리, 수영장 관리, 유흥 및 게임, 인력 관리, 보안, 창고 관리, 재정 담당, 마케팅 등입니다.
지원 자격 요건은 최소 16세 이상으로 잡 페어에 앞서 식스플래그잡스닷.컴(sixflagsjobs.com)을 통해 지원서 양식을 먼저 작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잡 페어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합니다.
식스플래그 놀이공원의 2020년 시즌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