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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에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세워진다

애틀랜타의 평화의소녀상위원회(회장 김백규)가,오는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에 맞춰 애틀랜타한인회관 내에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하는 행사를 갖는다.

소녀상위원회 위원들은(김백규, 박건권, 이국자, 권오석, 이경철, 김수경 외2명) 지난 7월5일 모임을 갖고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에 필요한 모든 실무적인 논의와 기념 행사 식순,  외빈 초청 대상 등을 결정하고, 광복77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광복절을 기해 평화의 소녀상의 의미를 동포 및 미 사회에 알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애틀랜타한인회관에 평화의소녀상이 건립되면, 지난 2021년 6월30일, Brookhaven시의 Blackburn Park II 공원에 건립된 평화의소녀상에 이어 애틀랜타에만 두 개의 소녀상이 세워지게 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글렌데일 시립공원과 미시간  사우스필드 한인문화회관에 소녀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8월15일 열리게 될 이번 제막식에는 브룩헤이븐 시장, 노크로스 시장,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주 하원 의원, John Ossoff  연방 상원 의원 모친 등 애틀랜타 정관계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평화의 소녀상  제막 행사

일시: 8월 15일 광복절기념식전 오후4시

장소: 애틀랜타 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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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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